대략 100개에 만원정도 하는 불량식품엿을 주로 사먹다가..(싸서)
제대로 만든 엿이 어떤맛일까 기대되고 궁금해서 며칠전에 주문을 했거든요. 과하게 달거나 하지 않고 적당히 달아서 엄마도 괜찮다 하시더라구요. 생강이 들어간건지 엿에서 은근한 생강향과 맛이 납니다.... 어렸을땐 생강 죽도록 싫어했는데 쌀엿에서 느껴지는 생강내음은 나쁘지 않아요. 이에도 잘 안달라붙어요.. 불량엿과의 차이점이랄까....
엿을 너무 좋아해서 벌크 2봉 샀는데 ..엿이 두둑히 있으니 행복합니다...
결론은 맛있다 너무 맛있다!

맛있어서 세번째 구입이네요
아이가 좋아라하고 친구들과 나눠먹었는데
친구들도 맛있다고 엿있냐고 물어 본데요

바삭하고 고소하고 맛나데요
잘 먹을게요
5만원 넘게 사서 약과도 받았어요

원래 깨가 좀 가격이 있쟎아유~
부모님께 보내드렸더니 아주 좋아하시네유~
아조 맛나다시네유~~

어머니가 해주시던 그맛 그대로 입니다.좋습니다~!!

저는 혹시몰라서 작은걸 샀거든요.
그런데.... 완전감동의 맛입니다.
제가 어렸을때 먹던... 엿은 공장였이었던가 봅니다.
정말... 제대로된 쌀엿...이라는 느낌이 팍팍....
아이스팩을 넣어 스티로폼박스에 넣어 (조청과 약과 함께 구입)
보내주시는 황공한 택배서비스까지...
정말 감동이고...
너무 쪼금 산것 같아서 죄송한 마음까지 들더군요...
과자, 사탕보다..정말 훌륭한 간식입니다....
동네에 소문낼께요..^^

맛이 깔끔하고 너무 달지않고 이에 달라붙지도 않고 만족합니다.
특히 엄마가 좋아하시네요~~자꾸자꾸 손이가요 ㅎㅎ

다식을 워낙좋아해서 첫구매했는데요...맛있긴 한데요 여태 먹어본것중에 전체적으로 좀 달아요 좀 덜달았으면 좋겠고요..다른맛 종류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