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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뿌리 깊은 나무'에 소개된 창평쌀엿 (故 박기순님 : 유영군 명인의 母)

전체관리자
2019.01.01

대한민국 월간지의 7080을  풍미했던, <뿌리 깊은 나무>라는 잡지를 아시나요? ^^

 

 

 

잡지 <뿌리깊은  나무>는 한국브리태니커회사의 한창기에 의해서 1976년 3월에 창간되었다. < 뿌리깊은 나무>가 창간되었던 시기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다. 당시는 1961년 쿠데타로 집권한 박정희 정권에 의해 긴급조치가  실행되던 때였다. 따라서 언론은 정부의 통제권 아래에 있었고 온전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한 시기에 등장한 <뿌리깊은  나무>는 ‘문화’의 힘을 빌어서 꼿꼿하고 정갈한 자세로 자신의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발행인 한창기의 <뿌리깊은 나무>창간사에  그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

[출처]  네이버 캐스트 한국의  생활디자인 뿌리깊은나무, 1976

링크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2503

 

 

뿌리깊은  나무에 소개되었던 창평한과의 전신이었던

창평쌀엿  故박기순 님(현 창평한과 대표 유영군 명인의 어머니)의 기사입니다.

스캔본이라  화질은 좀 안좋습니다. ㅜㅜ


과거 쌀이 부족하여 국가에서 엿 만들기를  금지하였던 시절에도

엿에 대한 자부심과 장인정신으로 몰래 엿을 만들었던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창평쌀엿이 유명한 이유는 물이 좋고 쌀이 좋아서이기도 하겠지만

엿맛을 지키겠다는 이런 장인정신때문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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